영화 '조선명탐정2' 리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김명민, 오달수 주연의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이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설 극장가 접수를 예고했다.오는 11일 개봉되는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개봉을 이틀 앞둔 9일,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전조를 밝히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쟁쟁한 경쟁작들보다 훨씬 앞선 수치를 보인 것은 물론 앞서 개봉한 화제의 개봉작들도 단숨에 따돌린 기록이다.지난 2011년 이미 470만 관객의 재미를 인증 받은 바 있는 '조선명탐정'의 후속편인 이번 영화는 4년 만에 더욱 끈끈해진 호흡으로 돌아온 김명민, 오달수의 찰떡 궁합이 재미를 선사한다.또한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하는 '묘령의 여인' 이연희까지 가세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더욱 막강해진 웃음 코드와 화려해진 스케일의 액션으로 시사회 이후 호평을 이끌어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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