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통장 아카데미
총 3시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에 대한 경험과 마음가짐 나누기, 자살에 대해 질문하고 대화하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을 이수한 통장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앞으로 금천구에서 ‘통장 생명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금천구 유병관 자치행정과장은 “생명존중 교육을 이수한 통장들의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사전예방 활동이 앞으로 금천구 자살률 감소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와 방식을 도입한 통장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금천구 통장의 리더십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상반기 찾아가는 통장 아카데미는 4월 동 마을복지센터 운영과 복지통장 교육을 내용으로 다시 한번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집합교육이 진행되며 교양강의 및 구정 주요사업을 안내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