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자영업자들 전직과 취업 교육

노원구, 26일 오후 2시 북부여성발전센터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계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심각한 실직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구는 26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북부여성발전센터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 사업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번 협약으로 협약 파트너인 북부여성발전센터가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자로 선정되면 노원구는 다양한 실직 유형의 요구를 수용, 사업 발굴 후 협약 파트너에게 추천함으로써 다양한 유형 및 계층의 취업 교육 등을 신설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심각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전직, 취업을 위한 교육 등이 신설 가능하다.구는 사업 실행 시 교육 수요자에 대한 모집 홍보 지원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필요한 지원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파트너인 북부여성발전센터는 구에서 발굴 추천한 사업을 적극 추진, 참여자에 대한 단계적 서비스를 차질 없이 실시하는 등 취업성공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구는 정부에서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위탁 시행하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 협약 등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걱정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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