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배우 이종석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밀레 관계자는 "이종석이 모델 출신 연기자다운 뛰어난 신체조건과 다양한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전속모델 발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여성 모델은 2014년에 이어 박신혜가 2년 연속 재계약을 완료해, 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커플이 동반 광고 모델로 기용돼 더욱 주목 받고 있기도 하다.이 관계자는 "밀레는 지난해 4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충성도 높은 고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상태라고 판단해, 보다 젊은 층으로까지 인지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저변을 확대하고자 이종석과 박신혜를 모델로 내세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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