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 웬 날벼락"…충정로서 벤츠 교통사고, 운전자·행인 사망[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충정로에서 교통사고가 나 운전자와 지나가던 행인 1명이 숨졌다.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서 3일 오전 1시쯤 금모(38)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튕겨나가 인근 차량 정비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금씨와 행인 정모(31)씨가 이 차에 치여 숨졌다.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김모(28)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사고 직후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까지 나면서 사고 수습까지 2시간 넘게 걸렸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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