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한 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외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가 세계적 작가의 작품과 함께 새단장을 마치고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현대차는 최초 브랜드 체험관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영국 출신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UVA의 '움직임의 원리 2' 작품을 내년 3월까지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모터스튜디오 1층에 전시된 UVA 작품은 현대차의 브랜드 방향성 모던 프리미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조형물이다. 기존에 전시됐던 '움직임의 원리 1'에 이어 시시각각 변하는 역동적인 설치 작품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움직임을 통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새단장한 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내부
현대차는 이날 문화계 인사 70여명을 초청해 UVA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현대차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현대차만의 독창적 방법으로 제공한다는 브랜드 방향성인 모던 프리미엄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UVA의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차 브랜드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개발해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새단장한 현대차 '현대모터스튜디오' 내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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