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대한항공은 계열사 한진해운에 운영자금으로 대여했던 2500억원을 만기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담보물은 한진해운 보통주 4109만1173주(2157억원 어치)와 한진해운 보유 선박 6척(감정가액 628억원) 등이다. 담보 기간은 31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 1년간이다. 당초 대한항공은 한진해운홀딩스 사옥과 한진해운 주식을 담보로 2500억원의 대출을 단행한 바 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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