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인터뷰서 '연아 메달 강탈?…난 금메달을 가졌고 행복했다'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사진출처=유투브 영상 캡처]

'소치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 인터뷰 "나는 금메달을 가졌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가 한 올림픽 인터뷰가 화제다.최근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투데이'와의 인터뷰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인터뷰서 "김연아의 금메달을 강탈했다"는 외신들의 보도에 관해, 소트니코바는 "나는 금메달을 가졌고 행복했다"며 "그 후의 논란은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었다"고 소신을 밝혔다.이어 갈라쇼에서 연속된 점프 실수와 엉덩방아를 찧은 연기에 관해서는 "굉장히 잘 됐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소트니코바는 피겨선수 이외의 삶에 대한 질문에서 "배우도 되고 싶고 회사도 세우고 싶다. 옷, 가방 등도 만들고 싶다"며 "'미래의 일' 일 뿐 현재는 선수 생활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의 다음 목표는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우승'인 것으로 전해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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