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 1% 저금리에 1% 할인 프로모션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가 준중형세단 아반떼의 국내외 누적판매 1000만대 달성을 앞두고 9월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특별금융프로모션을 실시한다.개인이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면 1% 저금리 할부프로그램을 쓰는 동시에 차값의 1%를 할인받을 수 있다. 차량 선수금을 15% 이상 내고 할부기간이 36개월 이하일 때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기본 차량가격(1600만원) 기준으로 16만원 정도 할인받으며 선수금 15% 이상을 납입할 경우 평균 할부원금 1350만원을 기준으로 일반 할부 프로그램에 비해 100만원 이상 이자를 줄일 수 있다.이밖에 다음 달 출고고객 본인이나 고객이 지정한 한명에게 차량탑승 중 발생하는 교통재해 사망, 교통재해 장해, 일상 중 발생하는 재해골절 수술치료비 등을 보장해주는 교통재해보험에 가입하는 프로모션도 같이 진행된다.현대차 아반떼는 1990년 엘란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준중형급 차량으로 최근 5세대 모델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출시 후 이번 달까지 예상 실적치는 987만여대로 오는 10월중 1000만대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차종이 1000만대 넘게 팔린 차량은 도요타 코롤라, 폴크스바겐 골프 등 10개 모델에 불과하며 국산차로는 처음이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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