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준기자
필리핀 세부섬과 주변지역
주세부분관은 세부와 이웃한 보라카이와 막탄,네그로스, 레이테,보홀,사마르,파나이섬의 교민?관광객?유학생 등 우리 국민에 대한 영사서비스를 강화하고 사건사고 발생시 더욱 신속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외교부 당국자는 "세부에는 많은 우리 국민이 방문?체류하고 있으나 주필리핀대사관이 있는 마닐라와 멀리 떨어져 있어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서비스 수요에 적시 대응하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관계부처와 분관 개설을 협의해 왔다"고 말했다. 세부는 마닐라에서 직선거리로 약 600km 떨어져 있지만 다른 섬에 있어 항공?선박편으로만 접근이 가능한 곳이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필리핀에서 발생한 21건의 살인사건 중 8건이 세부에서 발생했다.외교부는 "관련 법령 정비와 분관장 인선을 마쳤다"면서 "올해 중 분관 업무 개시를 목표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