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 연속 하락..외인·기관 '팔자'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했다.30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0.00%) 내린 541.81를 기록했다.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76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억원, 578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파라다이스(1.19%), CJ오쇼핑(3.60%), 다음(8.01%) 등이 올랐다. 다음은 2분기 영업이익 감소를 보였지만, 카카오와의 합병에 따른 성장성에 주목하는 증권사들 분석이 주가 급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셀트리온(-0.60%), 서울반도체(-1.16%), 포스코 ICT(-0.14%)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인터넷(5.39%), 금융(2.57%), 종이·목재(2.02%) 등이 상승했고 소프트웨어(-2.83%), IT부품(-1.47%), 섬유·의류(-1.38%) 등은 하락했다.상한가 4개 포함 395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6개 포함 542개 종목은 내렸다. 62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