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박태환(26·인천광역시청)이 자유형 100m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겸한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19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이 종목 예선에서 50초02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대회신기록이다. 2012년 양정두(인천광역시청)가 기록한 50초67을 0.65초 단축했다. 올 시즌 박태환의 최고 기록은 지난 2월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오픈수영대회에서 세운 48초42다. 결선에서도 1위에 오를 경우 박태환은 9월 19일~10월 4일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네 종목에 출전하게 된다. 자유형 100m·200m·400m, 개인혼영 200m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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