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결혼, 발리서 비공개로 '남편은 2세 연하 해운 재벌'

▲비비안수 웨딩화보(사진: 비비안수 웨이보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비안수 결혼 발리서 비공개로 "남편은 2세 연하 해운 재벌"대만 배우 비비안수가 해운 재벌과 결혼을 해 화제다.1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기업 CEO 리윈펑과의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된 상태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28일 웨딩전야 파티가 열렸고 29일 결혼식에는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정도의 하객만 참석했다. 한편 비비안 수는 1990년 대만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일본 활동 동안 누드집을 출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비비안 수의 신랑 리윈펑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그룹의 CEO다. 리윈펑은 이혼해 두 딸이 있다. 리윈펑은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달러(약 216억원)의 재력가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비비안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비안수 결혼, 축하해요" "비비안수 결혼, 발리에서 부럽다" "비비안수 결혼, 재벌가랑 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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