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동국실업이 강세다. 실적 개선을 전망하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0시22분 현재 동국실업은 전거래일 대비 8.99% 오른 3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증권은 동국실업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87.9%, 102.7% 증가한 1799억원과 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54.7%, 86% 증가한 7196억원과 2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윤석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과거와 확연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면서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되면서 본사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중국자회사의 중국시장성장에 따른 실적증가, KDK오토모티브 인수로 외형증가와 매출처 다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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