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인간 문어' 이영표 '2대1로 이길 것'

▲이영표 해설위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대한민국 러시아 중계, '인간 문어' 이영표 "2대1로 이길 것"브라질 월드컵 H조 1차 조별 예선 한국 대 러시아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영표 위원의 '예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이영표는 스페인팀의 몰락,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경기의 스코어 등 월드컵 출전팀들의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영표 위원은 1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우리나라의 월드컵 예상 성적을 묻는 질문에 "제 마음으로는 1승 2무였으면 좋겠다"며 "이게 가장 현실적이고 우리가 16강에 갈 수 있는 길"이라고 밝혔다.또한 대한민국-러시아 전에 대해서는 "우리가 이긴다"며 "2대 1 스코어로 이길 것"이라고 '예언'을 내놓았다.또한 이날 KBS 월드컵 특집방송에서는 “기본적으로 러시아가 볼 점유율을 높이면서 지배하는 경기 흐름이 되겠지만 먼저 골을 내주지 않는다면 승산이 있다”며 “특히 후반 25분 이후 한국 대표팀에게 모험을 걸어 볼 만한 기회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선제골을 넣으면 좋겠지만 0-0 상황만 유지해도 후반 중반 이후 러시아는 상당한 심리적 부담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이 부분이 한국팀 공격의 중요한 전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영표 러시아전 예언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표 러시아전 예언, 초롱이 해설 짱" "이영표 러시아전 예언, 이번에도 꼭 맞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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