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와 JTBC 예측조사를 실제 투표 결과와 비교해봤다. (주황 박스-빗나간 결과, 흐린 박스-개표 미완료, 5일 정오 기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3사 출구조사·JTBC예측조사 얼마나 맞췄나?4일 오후 6시 지방선거 투표가 끝난 직후, 방송 3사(KBS, MBC, SBS)와 JTBC에서는 각각 출구조사와 예측조사를 발표하고 6.4 지방선거 결과 예상에 나섰다.실제 투표함을 열어보니,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17개 시도지사 선거 중 경기 1곳을 제외한 16곳의 당선인을 맞췄다.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51%,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 49%로 김 후보의 당선을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남 후보가 당선됐다.JTBC 예측조사의 경우 2곳이 빗나갔다. 인천시장 선거에서 송영길 새정치연합 후보 52.2%,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 46.4%로 송 후보의 당선을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유 후보가 당선됐다. 또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오거돈 무소속 후보 53.7%, 서병수 새누리당 후보 46.3%로 오 후보의 당선을 예측했지만, 실제로는 서 후보의 득표가 더 많았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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