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탁구대회, 7월 여수서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 세계 유소년 탁구 영재들이 각축을 벌이게 될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탁구대회’가 오는 7월 여수서 열린다.여수시에 따르면 대한탁구협회는 오는 7월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여수에서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탁구대회’를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탁구대회는 호주, 브라질, 캐나다, 독일, 스웨덴 등 13개국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탁구 강국인 중국도 이번 대회에 참가를 놓고 협의하고 있어 명실상부 국제대회로써 면모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앞서 여수시와 여수시탁구협회는 대한탁구협회를 방문하는 등 꾸준한 유치활동을 벌여 이번 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대회기간 중 외국인 선수단, 국내 선수단, 대한탁구협회 임원, 탁구 동호인 등 1만명이 여수를 방문함으로써 10억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여수시 관계자는 “체육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로 전지훈련팀 유치 등 레저스포츠산업의 발전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