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청년위, 성동3 안지훈 시의원 후보 지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위원장 이언주 국회의원)가 성동구 3선거구 안지훈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국청년위원회는 9일 “우리 시대의 청년 권익신장과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0여 년간 부단히 노력해 온 안지훈 후보를 서울시의원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들은 세월호 사고를 겪으면서 부패하고 무능한 관료들과 정치권에 크게 실망하고 있다”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기성정치로부터 탈피해 시대의 당면과제를 해결, 새로운 사회가치를 창출해낼 후보에게 힘을 모아줘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지훈 예비후보는 열린우리당 서울시대학생 위원장, 김희전 서울시의원 의정조사원, 홍익표 국회의원실 보좌진 등을 역임했다.또 지난 2011년 ‘서울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 제정에 숨은 주역이기도 하다. 안 후보는 경선을 통과해 당선되면 최연소 시의원이 된다. 안 후보는 ▲청년을 위한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조례 제정 ▲엄마·아빠를 위한 '24시간 돌봄센터' 설치 ▲노인을 위한 '어르신지원 기본조례' 제정 ▲성동구민의 전국 휴양소 '성동힐링센터' 건립 등을 이번 지방선거 공약으로 제시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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