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원산지표시 도우미
원산지 관리에서부터 일반음식점 등의 지도 점검, 집단 급식소에 대한 관리 강화 등 집 안에서도 밖에서도 안심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5월12일부터 6월11일까지는 행락철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뷔페, 김밥, 횟집 등 다소비식품 조리·판매 음식점을 대상으로 ▲냉동?냉장제품 적정관리 실태 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과 표시기준 위반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 위생분야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한다. 특히 김밥, 도시락, 냉면육수 등 조리식품을 수거·검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유영동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위생취약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수시로 점검,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구민들에게 안심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원산지표시 도우미를 원하는 업소 또는 먹거리 안전 관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보건소 식품안전과(☏2620-4880)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