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토요시장주변 또 다른 볼거리와 놀거리 풍성

장흥군에서는 매월 4째주 토요일 10시부터 장흥읍사무소 앞 칠거리 상가 도로 150m 구간에서 장흥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이 열린다.<br />

“장흥칠거리 문화 벼룩시장, 26일 오전10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에서는 매월 4째주 토요일 10시부터 장흥읍사무소 앞 칠거리 상가 도로 150m 구간에서 장흥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이 열린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시장형태로 사회단체와 공무원과 주민들이 집 한 컨에 보관된 채 사용하지 않은 의류, 잡화, 도서, 가전제품, 공예품 등 생활용품을 장흥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에서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험코너에서는 골동품을 전시하고 옹기(도기)빗기와 목재 널판에 공예작품을 직접 그려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문화예술을 체험 할 수 있다. 지난 3월 22일에 개장된 장흥칠거리 문화 벼룩시장에서 외지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았던 1970년대 전후에 유행했던 '복고풍 춤'은 관광객들이 옛 교복을 입고 참여하는 퍼포먼스로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잊어버린 향수를 찾게 하는 차별화된 문화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흥토요시장 주변 강변에 조성된 자연형 생태공원은 가족과 친지와 지인과 함께 걸을 수 있고,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수십만평의 편백나무 우드랜드에는 많은 외지관광객들이 연중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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