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식사법으로 15kg 감량한 사연…'나도 한번 해봐?'

▲거꾸로 식사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거꾸로 식사법이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8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에서는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거꾸로 식사법을 소개했다.거꾸로 식사법은 말 그대로 후식, 반찬, 밥 순으로 먹는 것을 말한다.섬유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류를 먼저 먹고 주된 탄수화물 공급원인 밥을 가장 나중에 먹게 되면 포만감이 높아져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원리다.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두 식사법의 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비교했다.실험 결과 평소 식사법을 그대로 한 사람은 밥과 반찬, 후식을 다 섭취했다. 반면 거꾸로 식사법을 따른 사람은 후식인 과일을 먼저 섭취해 포만감을 증진시켜 밥을 남기는 결과를 초래했다.실제로 꾸준히 1년간 거꾸로 식사법을 수행한 뒤 15kg을 감량한 사람의 사연이 공개되기도 했다.영양불균형의 문제가 없냐는 질문에 전문의는 "영양불균형에 대한 견해가 있을 수 있지만 과일에 들어있는 당분이 탄수화물의 역할을 대신 하기 때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거꾸로 식사법을 접한 네티즌은 “거꾸로 식사법,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은게 사실인가” “거꾸로 식사법, 저렇게 먹으면 정말 다이어트 효과가 있나” “거꾸로 식사법, 결국 다 먹으면 칼로리는 같아지는거 아닌가” “거꾸로 식사법, 나도 한번 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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