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복지 사각지대 ‘제로(0)’에 도전한다

“복지 사각지대 찾고 살피기 추진 T/F팀 운영…현장 찾아 원스톱 문제해결”

광주시 광산구가 복지 사각지대 ‘제로(0)화'에 도전하기위해 T/F팀 운영회의를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오는 31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특별조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긴급 위기가구 발견과 즉각적인 문제 해결을 전담하는 복지 전문 T/F팀(9명)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본부장(신덕찬 복지문화국장)과 단장(성미향 희망복지지원단장)을 비롯해 △조사관리 △사례관리 △긴급지원 △장애인 △여성·청소년 △정신건강 등 담당 팀원 6명이 매일 현장을 누비면서 위기가구와 고위험 세대를 찾아 해결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삼도동을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도 기초수급 보호를 받지 못했던 노인부부가구 김인호(가명?70세) 할아버지를 찾아 기초수급 신청을 연계하고, 급한 생필품도 지원했다. 장애인등록과 의료서비스 제공도 함께 추진해 이 가구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신덕찬 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 찾고 살피기 추진 T/F팀'의 핵심은 현장성과 즉각 대응”이라면서 “T/F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를 완전하게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현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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