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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김이 유희열로부터 음악적 수준은 제일 높다고 극찬을 받았다.(출처:SBS Kpop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K팝스타3’ 샘김이 완벽한 기타 연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TOP4 무대에 진출했다.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23일 방송에서는 TOP4 자리를 두고 6팀의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쳤다. 샘김은 박진영의 ‘너 뿐이야’를 선곡해 기타 연주가 가미된 새로운 노래로 편곡,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기타 실력이 가미돼 색다른 분위기의 무대가 탄생했다. 심사위원의 극찬 속에 접수 합산 289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심사위원 박진영은 샘김의 무대를 보고 “가창력, 실력, 이론 같은 건 가르칠 수 있고 노력할 수 있지만 소울은 가르칠 수 없다”며 “샘은 진짜 소울맨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양현석은 “손으로 저런 기타 그루브를 만들며 노래를 잘한다는 게 대단하다”며 “오늘은 노래를 듣는 게 아니라 내가 춤추고 있었다”고 칭찬했다.유희열은 “TOP6 가운데 제일 어리지만 음악적 수준은 제일 위다”라며 “샘 김은 원석으로 치면 흙 속에 묻혀있는 다이아몬드”라고 치켜세웠다.이날 샘김은 심사위원 접수 합산 289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고 한희준, 알맹은 TOP4에 들지 못하며 K팝스타를 떠났다. 샘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샘김, 멀리서 와서 노래 잘불러요” “샘김, 이번 무대 대박이다. 공연을 보는 것 같았다” “샘김 '너뿐이야'를 이렇게 잘 할 줄이야. 팝송에 강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