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광주 개막전(4월 1일 NC전)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 4월 2일 광주 NC전 경기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KIA타이거즈는 대중 교통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를 타고 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람객에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문에서 할인권을 교부 받은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입장료 1000원을 할인해주고, 대중교통 이용자는 한페이카드 결제시 1000원을 할인해준다. 다른 지역에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코레일 열차 티켓 소지자(승차일 전후 7일까지 유효)에게도 1000원을 할인해 줄 예정이다.카드사 제휴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현장 구매시 50% 할인(테이블석, 특별석 제외), 롯데카드와 GS&POINT카드는 각각 2천원을 할인해 준다. 또 광주, 삼성, 신한카드는 각각 일반석 1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카드사 중복할인은 불가하고, 카드 사용시 1인 1매만 할인을 받을 수 있다.국가유공자와 4~6급 장애인, 만 65세 이상 경로 우대자에는 입장료의 50% 할인(테이블석, 특별석 제외)을 제공하고, 1~3급 장애인은 K9석에 위치한 장애인 지정석을 4천원에 이용할 수 있고, 이외의 내야좌석 이용시 50% 할인 적용을 받는다. 스포츠 바우처 카드 결제시에도 40% 할인을 받는다. 한편 입장권 예매는 인터넷 티켓링크(//sports.ticketlink.co.kr), 티몬(www.ticketmonster.co.kr) 사이트나 전화(1588-7890)를 이용하면 된다. 또 구단 홈페이지와 LG유플러스 티켓플래닛은 물론 편의점 CU, GS25내의 ATM, 한네트 ATM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시즌 중 홈경기 예매는 해당 경기 1주일 전 오전 11시부터 할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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