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통계청은 18일 오전 전라북도 도지사실에서 박형수 통계청장과 김완주 전북 도지사가 만나 전북 통계인프라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면담은 올해 2~6월 실시되는 전북 통계컨설팅 사업의 수행하는 과정에서 기관장의 통계인식 및 전북 통계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지역통계 컨설팅은 중앙통계기관인 통계청이 지자체의 지역정책수립에 필요한 중장기 통계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매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주요 컨설팅 내용은 지자체의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중장기 전략 수립 지원, 지자체별 대표통계 및 업무관련 행정통계 등 진단, 기존통계의 개선 및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정부3.0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행정자료 관리 및 활용방안 제시 등이다.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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