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정부가 재발 방지대책을 내놓으면서 정보 보안 관련주들이 강세다.10일 오전 9시 36분 현재 모바일리더는 전거래일 대비 6.42%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트론(6.25%), 한국정보통신(4.82%) 등도 상승세다. 이날 오전 정부는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불법 유출 정보를 활용해 영업한 금융회사는 관련 매출액의 3%까지 과징금을 물게 되고, 개인정보 유출에 취약한 마그네틱카드용 결제단말기는 내년 연말까지 모두 직접회로(IC) 단말기로 교체된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