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GENERA 2014 전시회에 파견될 ‘글로벌 기술협력 네트워크(EEN) 신재생에너지 사절단’ 참가할 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EEN은 유럽위원회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핵심조직으로 중진공은 EEN-Korea 컨소시엄 참여기관 역할을 한다. 한·유럽 산업협력 파트너 알선, 사절단 파견 등 한국 중소기업의 유럽진출을 지원하고 있다.중진공은 델타텍코리아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오는5월5일부터 10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GENERA2014 전시회를 참관하고, 부대행사로 열리는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에 참가할 계획이다.중진공은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소기업들을 선정해 전시회 입장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통역, 현지 교통비 및 숙박비(1개사 1명) 등 현지 비즈니스 활동 비용과 영문 제품 소개서 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참가를 원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은 이달 14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프로파일 서식을 포함한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ysy@sbc.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2-769-6857)로 하면 된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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