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감독 장 마크 발레)이 국내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HIV 바이러스 감염으로 30일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 남자가, 그에게 등돌린 세상에 맞서며 7년을 더 살았던 기적 같은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매튜 맥커너히가 주연을 맡았으며 제니퍼 가너, 자레드 레토가 함께했다. 특히 체중 감량부터 헌신적인 연기까지 폭 넓은 연기를 보여준 매튜 맥커너히는 이 영화를 통해 헐리우드 대표 조각 미남 배우에서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확고히 다지며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CGV 무비꼴라쥬 아카데미 기획전과 언론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이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JTBC '마녀사냥'의 허지웅 평론가를 시작으로 '텍사스 마초의 깡마른 얼굴을 뚫고 나오는 삶의 의지. 그 불굴의 생명력. 매튜 맥커너히 배우 인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장면이 펼쳐진다' (매거진M_장성란 기자), '포기할 수 없는 생명에의 갈구, 론이 이야기 하는 것은 바로 그것이다' (CBS_신지혜 아나운서), '영화가 끝난 뒤에도 영혼을 담은 연기에 감탄하며 극장을 떠날 수가 없게 만든다' (아시아 경제_유수경 기자), '매튜 맥커너히와 자레드 레토는 어떤 이의 절박한 삶을 연기하는데 있어서 신체만큼 정직한 도구가 없단 걸 보여줬다. 눈부신 열연!' (SBS funE_김지혜 기자),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는 법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영화!' (이슈데일리_여창용 기자) 등 많은 이들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이에 힘입어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다가오는 주말에 유료 시사 진행을 확정했다.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총 3회차, 3월 1일과 2일에는 대한극장에서 총 4회차 유료 시사를 개최한다. 개봉은 오는 3월 6일.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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