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신부' 성혁 '3년 동안 연기 갈증 심했다'

[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성혁이 군 전역 후 브라운관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성혁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뱅가드 클럽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백년의 신부'(극본 백영숙, 연출 윤상호)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의 복귀작이라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 중이다. 3년 동안 정말 연기가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성혁은 "혼자 많은 고민을 했었다. 내가 연기를 다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었다"며 "그래서 현재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이번 드라마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내가 30대에 하는 캐릭터들은 오버를 많이 하는 캐릭터였다. 또 감독님이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신 것 역시 큰 동기가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 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백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그 속에서 피어난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진실한 사랑이 동화처럼 그려지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양진성 성혁 장아영 김서라 최일화 등이 출연한다. 오는 22일 오후 8시 첫 방송.e뉴스팀 e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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