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조류박람회, 관람객 먹거리 안전 이상무

김광호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종식 완도군수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있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식품안전관리 적극 협력하기로”[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군이 오는 4월 11일부터 열리는 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에 관람객들의 빈틈없는 식품안전을 위해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김광호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지난 14일 해조류박람회장 조성현장과 관내 위생관련 시설을 돌아본 후 완도군청을 방문하고 김종식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최고의 식품안전 박람회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안전 박람회 추진을 위해 3월 한 달 동안을 식품안전 집중지도 계몽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식품접객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완도군은 자체적으로 전복해조류 비빔밥을 개발해 박람회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일반음식점 업주 간담회를 통해 친절·청결 서비스 및 바가지 요금 근절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79개업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위생용품 제공, 해조류 밑반찬 올리기 운동, 화장실 청결 관리 등 ‘좋은식단 실천’ 대상업소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맛있고, 안전한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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