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 헤드폰,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이어폰·헤드폰 전문기업 크레신(회장 이종배)은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 프리미엄급 헤드폰 '피아톤 MS500'이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피아톤 MS500은 기존 제품에서 사용되던 카본파이버 소재 대신 타공 패턴의 고급스러운 천연 양가죽과 매끄러운 알루미늄 금속 소재를 사용했다. 헤어밴드와 하우징의 연결조절 장치에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브릿지(연결다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크레신 관계자는 "국제시장에서 입증된 피아톤 브랜드의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되새김 한 것"이라며 "기술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음향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세계 최고의 이어폰·헤드폰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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