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 제공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관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4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대상자를 모집한다.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서 생기는 일자리를 차상위계층 등 생계 취약계층에게 제공하여 안정적인 기초생활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상 ? 하반기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이번 상반기 일자리사업 모집은 1월 29일까지이며 근로의사가 있고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 심사를 거쳐 2월 하순에 참여자를 최종확정하고 3월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만 접수 시작일 기준 연속해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했거나 접수시작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등은 사업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임금은 시간당 5,210원으로 종전보다 350원 인상됐으며 근무 시간은 종전 주 28시간에서 26시간으로 하향 조정됐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례군청 도시경제과(061-780-2256)로 문의하면 된다.BYELINE>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