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썬앳푸드의 정통 쓰촨(四川) 요리 전문점인 시추안 하우스가 오늘 15일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에 '시추안 하우스 종각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랑서울 지하 1층에 자리한 시추안 하우스 종각점은 삼성점에 이은 시추안 하우스의 2호점으로, 강남지역에서의 큰 인기에 힘입어 강북지역에도 진출하게 됐다. 특히 종각점이 위치한 그랑서울 빌딩은 최근 GS건설의 입주에 따라 유동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은 물론 인근에 대림산업의 D타워, KT신사옥과 포시즌 6성급 호텔 등이 곧 들어설 예정으로,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또한 그랑서울에는 옛 피맛길과 청진동의 분위기를 살려 청진상점가가 조성돼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시추안 하우스는 이번 종각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추안 하우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얼얼한 매운맛의 사천식 두부요리인 마파두부 쿠폰과, 6인 이상의 단체 고객이 저녁 예약 시 향기로운 향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연태고량주' 1병(34˚C, 500ml)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원정훈 썬앳푸드 영업총괄 본부장은 "서울 강남 지역에 이어 강북지역에서도 정통 쓰촨 요리를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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