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상가··· 신흥 블루칩 투자처로 '우뚝'

지식산업센터 상가, 독점성 및 희소성 높아 높은 수익률 기대개발호재 많은 곳 공시지가도 올라 자산가치도 높일 수 있어[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지식산업센터의 상가가 새로운 블루칩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업무시설의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자랑하는데다 독점성과 희소성까지 갖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발 빠른 투자자들은 알짜 지식산업센터 상가를 선점키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지식산업센터는 중소기업 육성 차원에서 지원되는 시설물로 각종 세금감면혜택은 물론 정책자금 지원 등이 가능해 기업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따라 강남과 여의도 등의 기업들의 상당수가 이전하고 있으며 서울디지털밸리 등의 조성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이렇게 기업들의 입주가 가속화되면서 지식산업센터의 상가가 주목 받고 있는 것. 상층부의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희소가치가 뛰어나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적인 근린상가나 아파트 단지 내 상가와 달리 공실 위험이 적고 안정적이라는 것도 인기 이유다.또한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전체면적의 10% 내외만 들어서기 때문에 희소성과 독점성이 보장된 경우가 많고 소비력 좋은 상주인구가 풍족해 쉽게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편의점이나 구내식당, 문구점 등 입주 기업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업종은 수익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업계 전문가들은 “지식산업센터는 기업들에게 분양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소비가 가능한 고정수요가 많아 유망하다”며 “단, 입지가 좋지 않아 입주기업들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지식산업센터 상가보다는 주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접근성이 좋은 곳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실제로 현대건설이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선보이는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의 상업시설 ‘H-Street’가 대표적이다. 이 상가는 컬쳐밸리와 연결되는 지하층 36개, 지상1층 120개 총 156개 점포로 구성된다.가장 큰 장점은 바로 풍부한 배후수요에 있다. 위례신도시, 강남보금자리, 동남권 유통단지 등 근거리 배후 주거인구만 약 20만여명에 육박하며 지식산업센터 내의 상주인구만 5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문정지구에는 IT산업 등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들이 계획적으로 유치될 예정으로 차별화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특히 이 지식산업센터 인근에는 동부지방법원과 등기소, 검찰청 청사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개발도 순항 중에 있으며, 여기에 관공서와 그에 따른 협력업체까지 들어서면 추가적인 배후수요 창출로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역세권 상가로 투자가치가 높으며 송파대로, 올림픽로, 강변북로, 분당.수서 간선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로 뻗어나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아울러 2015년 KTX 수서역이 개통 예정에 있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H-Street는 지상 1층에 스트리트형 상가로 캐노피 설계를 도입해 점포 활용도를 높였으며 선큰(Sunken)형 광장 조성을 통해 개방감을 높이고 정주공간을 확보했다. 지하는 문정역까지 컬쳐밸리로 연결해 가로를 따라 자연스럽게 고객들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인근 상가 대비 저렴한 분양가는 수익률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전망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H-Street의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약 2100만~3300만원대로 인근의 신축된 오피스텔 1층 상가의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약 3500만~3900만원 내외임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새롭게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상가가 각광 받고 있다”며 “지식산업센터 상가는 입주 기업 인구의 탄탄한 배후 수요층이 있어 안전하며 특히 H-Street와 같이 신규로 분양하는 상가는 권리금이 필요 없기 때문에 첫 분양 때 좋은 자리를 선점하면 일정한 임대 수익을 낼 수 있어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H-Street의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54-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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