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통일부는 17일 2개 민간단체의 대북지원 물품 반출을 승인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제사랑재단과 어린이어깨동무는 평양, 원산 등지의 고아원 등에 분유, 이유식, 기초 의약품, 의료 소모품 등을 보낼 계획이다.통일부는 이날 승인된 단체 외에 일부 민간단체가 대북지원 의사를 타진해와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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