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반인 시청자 10여명이 방송사들을 상대로 이미숙에 대한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이 접수해 논란이 되고 있다.13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따르면 일반 시청자라고 밝힌 시민 10여명이 MBC, KBS 등 방송사를 상대로 배우 이미숙을 출연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을 냈다고 밝혔다.이들은 최근 각 방송사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에 대해 출연정지 처분을 내린 가운데 연하남 스캔들, 고(故) 장자연 사건 등에 관련된 이미숙은 제외됐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해당 방송사들은 이미숙의 방송 출연과 관련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미숙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와 연말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출연할 예정이다.이미숙 출연금지가처분 신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 직접 낸 사람들 누굴까?", "직접 가처분 신청까지. 단단히 화난 사람들인가봐", "이미숙 방송 출연금지 가처분 신청,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궁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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