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생활가전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조경희)는 0~13분도까지 현미를 도정할 수 있는 '맘스밀(Mom's Mill)'을 11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개인의 기호와 취향, 원하는 밥의 상태에 따라 3분도미(米), 5분도미(米), 7분도미(米) 등 분도별로 손쉽게 현미를 도정할 수 있는 건강 주방가전이다. 현미의 영양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현미 고유의 밥맛은 살릴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맷돌방식으로 도정해 쌀눈이 살아있고 식감이 부드럽다. 바디프랜드는 이 제품을 렌탈 판매하며, 고객은 39개월의 렌탈 기간 동안 전남 장흥 농업단지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생산된 현미 3.9~5.4kg을 매달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월 렌탈료는 선택한 쌀의 양에 따라 각각 3만9500원(3.6kg), 4만6500원(5.4kg). 조경희 대표는 "수개월씩 묵힌 쌀을 먹는 것은 개선돼야 할 식문화"라며 "몸에 좋은 현미를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문화를 보급한다는 신념으로 맘스밀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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