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이광수가 두 번째로 더빙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이광수는 27일 서울 여의도CGV에서 진행된 영화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 쇼케이스에서 "사실 전에는 송지효 누나와 함께 더빙을 했었다. 그래서 힘이 됐는데 이번에는 혼자 하게 돼 외로웠지만 더 편했다"고 말했다.이광수는 "영화 자체가 3D이다보니까 일반 애니메이션보다 더 실감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내가 캐스팅된 이유가 어린 친구들이 나를 편하게 생각해줘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전했다.'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는 7천만년 전 알래스카의 작은 공룡 파치가 흉악한 거대 공룡들과 변화무쌍한 대자연 속에서 용감하게 살아 남아 위대한 리더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 배우 이광수와 베테랑 성우 배한성 등 실력파 성우진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다. 오는 12월 19일 개봉.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사진=송재원 기자 sun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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