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투융자 연계해 청년기업에 33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과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연계 지원을 통해 올해 9개 업체에 33억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중진공은 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청년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각각 더하이브 등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4개사에 14억원, 솔루터스 등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 5개사에 19억원을 성장공유형 대출(전환사채 인수방식) 방식으로 지원했다.중진공 김중남 융합금융처장은 "창업초기 단계의 일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청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성장공유형 대출 등의 투융자 연계지원을 통해 청년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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