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公, 시·공간 제약 벗어나 업무 가능해져

모바일오피스 앱 개발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업부용 모바일오피스 앱을 개발해 2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정구 3.0의 핵심과제인 '고객맞춤형 현장중심의 업무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본격적으로 모바일오피스가 실시되면 공단 직원들은 모바일오피스 앱를 통해 내부 업무망에 접속할 수 있다. 근무(출장, 휴가 등)관리, 지식검색, 사내게시판 등 정보 검색을 할 수 있다.공단 관계자는 "현장과 사무실간 신속한 업무 진행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시스템을 이용하면 사무실의 컴퓨터 업무 환경을 인터넷이 가능한 공간에서 그대로 재현 할 수 있다. 즉, 재택근무가 가능한 인프라로 활용가능하다는 것. 공단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할 계획이다.정일성 기획운영이사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스마트 업무환경을 선도적으로 구축했다"며 "스마트 워크를 통해 국민과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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