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투자증권이 사용자 편의를 위해 퇴직연금 전용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고객별 맞춤형 자산설계 컨텐츠는 물론 모바일과 웹이 연계된 사이버창구를 새로 구축한 것.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자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전용 홈페이지'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된 전용 홈페이지의 큰 특징은 한국투자증권 은퇴설계연구소와 연계해 은퇴자산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활용이 가능하다. 은퇴까지 남은 기간, 소득성향, 자산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애주기별 자산배분안, 즉 라이프 사이클(Life-cycle)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으며 퇴직연금가입자는 투자성향에 맞춘 추천포트폴리오도 제공받을 수 있다.또 퇴직연금 가입고객을 위한 제도와 상품, 세제 등 필수 컨텐츠를 전진 배치하고 실무담당자를 위한 제도도입프로세스를 상세히 소개해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3단계 상품매매프로세스를 통해 사이버창구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정일문 퇴직연금본부장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적립금 운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웹-모바일 양방향을 통한 정보 접근성을 극대화해 고객들의 진정한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상담센터(☎1588-8844)로 하면 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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