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新주거특구 가흥지구 내 첫 일반분양- 전용 74~84㎡ 277가구로 구성된 ‘4Bay 중형 아파트’
최근 주택 공급부족으로 전세난에 시달리고 있는 경북 영주시 일대에 ‘영주가흥 코아루 노블’ 신규 분양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10월 31일 견본주택 오픈 첫날에만 6,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고 둘째 날 2,000여 명, 주말 이틀간 6,000명 등 오픈 나흘간 총 14,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영주시 가흥동 일대에 분양하는 ‘영주가흥 코아루 노블’은 지하 1층~ 지상 20층 6개동 규모로 전용 74~84㎡ 중형타입 총 277가구로 구성됐다. 영주에 전용 85㎡이하 ‘4Bay 혁신평면’을 선보이고 확장형 설계를 적용하는 등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4Bay 평면은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구조로, 발코니 확장 시 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채광과 통풍이 잘돼 주거선호도가 높다. 분양관계자는 “영주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코아루 아파트로, 실거주에 적합한 중형(74㎡/84㎡) 타입으로 구성되고 최근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4Bay 평면을 도입해 청약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높이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이 풍부하고, 전면부 창을 열효율이 높은 로이복층유리로 시공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외 주동통합 엘리베이터로 지하주차장에서 세대로 올라갈 수 있도록 했으며 홈네트워크 월패드, 주방TV, 첨단 디지털도어록, 무인경비시스템, 욕실폰(부부욕실)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GX룸(에어로빅, 요가)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영주가흥 코아루 노블’이 위치한 가흥지구는 향후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단독주택 431필지, 공동주택 2천500여 세대가 들어서 2만명에 가까운 인구가 상주하는 영주 新시가지로 조성, 영주 대표 주거특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현재 가흥지구 일대는 초등학교(개교 예정), 영주적십자병원, 영주공공도서관 신설 및 영주경찰서, 영주시외버스터미널 이전이 계획돼 있다.청약일정은 지난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5일 일반공급 1순위, 11월 6일 일반공급 3순위, 11월 12일 당첨자발표, 11월 18일~11월 20일 당첨자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 경북 영주시 가흥동 1703번지 일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문의: 054-632-8777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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