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 매수세 속에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22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2.55포인트, 0.48% 오른 531.89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내 상승세를 유지했다. 외국인이 294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21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7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으로는 69억원 순매수 주문이 유입됐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이 0.97% 올랐고, 파라다이스 3.56%, CJ오쇼핑 1.62%, GS홈쇼핑 1.00%, SK브로드밴드 3.34%, 메디톡스 3.61%, 씨젠 1.73% 등이 상승했다. 포스코 ICT -1.63%, 파트론 -2.11% 등은 내렸다. 업종별 지수도 대부분 올랐다.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오락문화가 2%대로 상승했고, 디지털컨텐츠, 건설, 통신방송서비스는 1%대로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0원 내린 1060.80으로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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