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로하이브 AP390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롯데정보통신은 더욱 효율적인 와이파이 환경 구현을 위해 분산처리 아키텍처를 적용한 에어로하이브 네트웍스의 무선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로하이브의 신제품인 802.11ac 무선랜 솔루션은 기존의 802.3af 또는 802.3at 전원 공급 장치 및 컨트롤러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해, 기존 환경에서 AP 교체만으로도 개선된 무선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무선랜 제품이다. 고밀도 무선랜 네트워크에서 이용되는 모든 장치의 속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분산처리 기술을 결합한 다중 처리방식으로 멀티미디어 등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더욱 유리하다. 인증 보안, 무선침입탐지시스템(WIPS), 네트워크 보안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에어로하이브의 802.11ac 무선랜 제품은 미국 최고의 교육기술 상품과 서비스를 선발하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무선랜 제품으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도 대구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한 100여개 스마트스쿨 시범학교에 구축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에어로하이브 제품 총판사업 담당인 최동근 롯데정보통신 ISC부문 이사는 “기존의 802.11ac 제품은 전원공급장치, 컨트롤러 교체 등이 이루어져야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며, “에어로하이브 제품은 기존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손쉽게 기가비트 무선랜 환경으로 전환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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