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 집앞 마을가꾸기 달인을 찾아라’ 공모 개최

“시민 스스로 마을 가꾸고 조성한 우수사례 발굴, 10월1일부터 접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푸른 광주21협의회와 공동으로 시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내집 앞 마을가꾸기 달인을 찾아라’ 공모 사업을 개최한다. ‘내집앞 마을가꾸기 달인을 찾아라’ 공모사업은 광주시나 단체의 지원 없이 스스로 생활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고 이웃과 더불어 소통공간을 조성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내집앞 마을가꾸기 사업의 우수사례로 전파하기 위한 사업이다. 접수는 오는 10월1일부터 14일까지이며, 광주시와 단체의 예산지원을 받아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개인이나 단체는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우수사례는 지역주민의 만족도, 참여도, 파급효과 등을 서면과 현장방문을 통해 검토해 6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사례에는 오는 10월말 푸른 광주의 날 기념식에서 달인 인증간판과 푸른 환경21협의회장상이 수여된다.광주시 관계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유관단체에 널리 보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을 함께 가꾸는 풀뿌리 마을가꾸기운동을 확산해 행복한 생태공동체 광주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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