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일자리 늘려 고용률 70% 달성'…추진단 출범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고용노동부가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지역단위 추진단'을 출범한다.고용부는 30일 정부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장·차관과 실·국장, 8개 지방(지)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단위 고용률 70% 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고용부는 현재 중앙 단위로 추진 중인 고용률 70% 로드맵을 지역과 연계하는 것이 일자리 창출에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추진단은 지방자치단체와 각 부처의 일자리 전담 부서와 협의채널을 운영하며 중앙 단위의 로드맵 과제들이 효율적으로 수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또 지자체와 지역 노사단체, 언론 등과 연계해 주요 이슈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성고용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장시간 근로해소,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등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 중심으로 추진된다. 고용부는 추진단을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별 고용동향을 꼼꼼히 분석·대응하고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들을 공유·전파할 계획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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