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보라 기자]랩퍼 테프콘이 연말 신인상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2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멤버'들이 각양각색 무지개들의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송에서 '무지개 원년멤버' 데프콘은 추석을 맞아, 방송국 예능국 국장과 PD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데프콘은 국장 선물로 준비한 양말과 알람시계를 전달하면서 "연말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이에 국장은 "그럼 여러 분야로 세분하게 나눠놓겠다"고 노련하게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이후, 데프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인상 언급을 한 이유에 대해 "국장님의 사랑을 알고 싶었다"는 본심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여러 PD들에게 자양강장제를 돌리며 직접 '셀프 홍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이보라 기자 lee113@stoo.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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