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한국 필립모리스가 국내 최초 1㎎ 담배인 ‘라크 프리미엄 원’의 가격을 2500원으로 조정하고 1㎎ 담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 필립모리스는 다음달 1일부터 ‘라크 프리미엄 원’의 가격을 갑당 기존 2700원에서 2500원으로 200원(7.4%)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1㎎ 담배 시장에서 ‘라크 프리미엄 원’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라크 프리미엄 원’은 종달새가 하늘을 날아오르는 형상의 포장 디자인과 부드럽고 순한 맛으로 흡연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2년 11월 1㎎ 킹사이즈 제품 출시 후 약 1년간 월 평균 20%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1㎎ 담배 돌풍을 불러일으켰다.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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