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합성사진 유포자를 잡았던 사실을 털어놨다.유이는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합성사진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데뷔 초에 합성사진이 퍼진 적이 있다. 인터넷에서 돌 때 가만히 있었더니 신문에서도 언급을 하더라"며 "내가 남자랑 같이 있는 사진인데 딱 봐도 합성사진이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유이는 "(합성사진을) 딱 보니 눈물이 나더라. 그래서 유포한 사람을 찾아보니 어이없게도 나랑 전혀 상관없는 주부, 초등학생, 직장인들이었다"며 "하지만 그들의 삶을 깨트릴 수는 없어 그냥 넘어갔다"고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한편 이날 유이는 합성사진 때문에 속상했던 일과 함께 대기업 스폰서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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