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오픈마켓 11번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판매는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며, 서울·경기 지역에 한해 운영된다. 11번가 관계자는 "벌초대행 서비스가 오픈마켓 최초로 11번가에 입점된 2011년 8월 이후 2년 새 매출이 100% 신장했다"면서 "2011년 추석에 구매한 소비자 중 한번 이상 재 구매한 비중은 60%"라고 설명했다. '벌초대행 서비스'는 산소 1기(20평 기준)의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료는 7만원이다. 산소 1기(봉분)가 추가할 때마다 2만원의 비용이 더해진다. 포털 위성 사진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에게 산소의 위치 정보를 메일(혹은 팩스)로 전달하면 추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매년 11번가를 통해 벌초대행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10% 할인가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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